FASHION TREND
2022S/S는 수많은 트렌드 키워드로 뒤덮였다. 하이패션과 결합된 Y2K, 도파민을 상승시키는 네온 컬러, 2021년보다 더 과감해진 컷아웃, 멀어질 수 없는 스포티룩, 성별의 장벽을 넘나드는 젠더리스까지. 지속되는 펜데믹으로 지친 이들을 위한 요소들이 트렌드가 되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가 강타한 후 침체기를 겪었던 패션업계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무관중에서 관중 있는 런웨이로. 조금씩 원래의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에 수많은 팬은 설렘을 감출 수 없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그동안 차분하고 편안했던 디자인에서 벗어나 새로운 S/S 시즌을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렌드를 선보인다.
VOLUME ONE-PIECE + CORSET
겉과 속이 바뀐 코르셋의 유행은 시작된 지 오래다. 풍성한 볼륨의 소매와 쇄골 라인을 살린 스퀘어넥 원피스 그리고 가슴에서부터 허리까지의 라인을 살려주는 코르셋의 조합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JACKET + SPANGLE TOP
여유 있는 오버핏 재킷 안에 블라우스나 티셔츠 대신 스팽글 탑을 매치하니 시크하면서 섹시한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오버핏에 대한 애정은 많은 이들이 보여주고 있지만, 올해는 스팽글이라는 핫한 재질을 내세워 더욱 힙한 분위기를 살렸다.
LEOPARD CROP TOP + CARGO PANTS
Y2K 패션에 하이패션을 더했다. 더 아찔해진 크롭 기장으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다. 거기에 카고 팬츠와 요즘 핫한 아이템 벨리 체인 코디는 2000년대 세기말 패션을 그대로 가져온 듯하다. 머리 위에 가볍게 선글라스를 써주는 것까지 코디의 완성.
LEATHER ONE-PIECE + LEATHER PANTS
이번 시즌은 과감할수록 좋다. 매끄러운 각선미를 드러낼 수 있는 마이크로 미니가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90년대를 풍미한 가죽 재킷까지 함께 한다면 트렌드를 몰라도 유행을 앞서가는 사람이 될 수 있다.
PINK SET-UP
화려한 네온 핑크 컬러로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적인 셋업. 거기에 골드와 진주 목걸이를 매치하여 자칫 허전할 수 있는 목에 포인트를 더했다. 올해 유행템 중 하나인 미니 백을 가볍게 걸치기만 하면 트렌드의 끝을 볼 수 있다.
CUT-OUT TOP + PRINTING PANTS
반전 있는 컷아웃으로 두 번 시선을 사로잡는 니트부터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가 녹아든 팬츠까지. 시선을 떼려야 뗄 수가 없다. 핫하다고 하는 트렌드를 모아 놓은 코디는 쿨하면서 핫한 느낌이 물씬 난다.
BEAUTY TREND
뷰티에서도 트렌드가 빠질 수 없는 법. 밤하늘의 별을 옮겨 담은 듯한 반짝이는 펄과 진한 색조의 메이크업이 돌아왔다. 2년 동안 얼굴을 차지하고 있는 마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는 마스크가 채 침범하지 못한 공간에서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끌어냈고 그로 인해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의상
ZARA
H&M
MIXXO
ITSOODA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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